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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베트남 농업시장에 확 꽂힌 벤처캐피탈 임팩트 파트너스 잇단 업무협약 | Admin | 2023-11-15 |
39 | 임팩트파트너스 창립 4주년 기념 행사 개최 | Admin | 2023-09-23 |
38 | 농림수산식품 벤처투자 정책포럼 | Admin | 2023-09-08 |
37 | 농식품 벤처 생태계 성과 공유 행사 개최(9월 성공회) | Admin | 2023-09-08 |
36 | Tay Bac University와 업무협약 체결 | Admin | 2023-09-08 |
35 | 투자사 및 파트너사 초청, 투자성과 공유회 개최(7월 성공회) | Admin | 2023-07-10 |
34 | 내부 임직원 역량강화 특강 진행(6월 성과공유회) | Admin | 2023-06-13 |
33 | 농산업 ESG 워크숍 & 가정의달 행사 개최(5월 성과공유회) | Admin | 2023-05-08 |
32 |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23년 정기 출자사업 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 선정 | Admin | 2023-04-20 |
31 | 농식품 전·후방 연관산업 전문가 100인 토론회 개최(4월 성과공유회) | Admin | 2023-04-11 |
원문 보기2023.07.18 매일경제 정혁훈 기자농식품 전문 벤처캐피탈(VC)인 임팩트 파트너스는 젊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152억원 규모 ‘임팩트 청년농 혁신 펀드’를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정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를 기본 재원으로 출범한 이 펀드는 만 49세 미만 청년 농부나 임직원의 50% 이상이 만 49세 미만인 생산농업법인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임팩트 파트너스는 투자 대상 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 보조사업과 연계를 강화해 펀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농에 대해서는 부설 연구소와 자체 확보한 100인의 전문가 풀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화 지원에도나설 계획이다.이 펀드 운용에는 4인의 전문인력이 참여한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한순원 상무가 맡은 가운데 이학박사로 다양한 농식품 기관에서 경력을 쌓은 진기준 대표, VC 경력 23년차의 김종화 대표, 농식품 기술평가 업무 경험이 많은 정형민 회계사가 운용에 함께 참여한다.진기준 대표는 “이번 혁신펀드는 주로 생산농업 위주의 독립 경영체에 투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부터 수확, 가공, 판매, 해외 진출 등 사업화를 위한 전체 밸류체인 구축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펀드 운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임팩트 파트너스 연구소의 임용표 소장은 “원물 중심으로 유통하는 기존 농업은 한계가 분명하다”며 “첨단 과학농업 중심의 작물 재배 기술과 우량 종자, 투자 자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개인 맞춤형 농업의 가치사슬 구축 전략을 펀드 운용에 감안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보기2023.04.21 더벨 이명관 기자 임팩트파트너스가 청년 농부를 타깃으로 한 '영파머스' 펀드를 만든다. 임팩트파트너스는 수도권에 그치지 않고 전국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골고루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창업농부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성격의 펀드다.20일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금원)에 따르면 임팩트파트너스는 영파머스 분야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영파머스 분야에는 임팩트파트너스를 비롯해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알에이캐피탈파트너스,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 경쟁을 벌였다.여타 운용사와 달리 임팩트파트너스는 농식품 분야에 특화하고 있는 운용사다. 이 지점에서 비교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2019년 9월 출범한 임팩트파트너스는 설립 초기부터 농식품 분야에 집중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연구원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하고, 스마트팜 사업단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9월엔 민간투자조합 '임팩트농식품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며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로도 지속해서 농식품 분야에 집중했다.특히 임팩트파트너스는 지난해에도 농금원 수시 출자사업에서 GP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농식품벤처펀드 분야에 선정됐다. 임팩트파트너스는 반년만에 농식품 펀드를 추가하게 된 셈이다. 지난 3월엔 농식품 전문벤처캐피털(VC) 인증까지 받았다.이번 펀드의 대표 펀드매니저는 한순원 상무가 맡는다. 한 상무는 ISU벤처캐피탈, ECO캐피탈 등을 거쳐 임팩트파트너스에 합류했다.영파머스 펀드는 1차 농산업에 나서는 청년농부 혹은 농·축산물 가공·유통 업체 등에 투자한다. 청년농부의 기준은 만 49세 미만이다. 주목적 투자처엔 펀드 결성액의 70%를 투자해야 한다. 임팩트파트너스는 수도권에 치우치지 않고, 전국 청년농부들에게 고루 투자한다는 계획이다.농금원인 이번 정시출자에서 영파머스 분야에 150억원을 배정했다. 주목할 점은 출자비율인데, 90%에 이른다. 투자 난이도가 워낙 높은 데다, 사회 공헌이라는 측면때문에 출자비율을 높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임팩트파트너스는 민간자금 15억원 이상을 매칭해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원문보기2023.04.19 매일경제 정혁훈 기자농식품분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인 임팩트파트너스(대표 진기준·김종화)가 청년농과 후계농에 투자하는 152억원 규모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펀드 조성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의 ‘2023년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정기출자사업’에서 영파머스펀드 분야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이 펀드는 1차 농산업을 영위하거나 농축산물 가공·유통을 통해 융복합을 추진하는 농식품 경영체를 투자 대상으로 한다.한순원 임팩트파트너스 대표펀드매니저는 “농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능력있는 청년농과 후계농들이 곳곳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며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전략적 협력을 맺는 등 좋은 농식품 경영체를 발굴해 펀드 최소 결성액을 넘어서는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임팩트파트너스는 농업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사)예스민딸기클러스터(대표 권길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농산업 전문가, 스타트업, 중견기업,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농식품 전후방 연관산업 전문가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임팩트파트너스는 ‘혁신기술을 통해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The Only One VC’를 모토로 농식품 분야 투자에 특화하고 있는 벤처캐피탈이다.
기사 원문 보기 2023.04.07 매일경제 정혁훈 기자(이하 기사 일부 발췌) 아그로푸드테크가 뭐길래? 전문가 100인 집단토론 ‘성황’농식품 분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이 ‘전문가 100인 토론회’를 개최해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임팩트파트너스(대표 진기준·김종화)가 6일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농식품 전·후방 연관산업 전문가 100인 토론회’가 그것이다.이날 행사는 임팩트파트너스가 매월 자체 행사로 고객과 투자사 등을 초청해 개최해오던 ‘성과공유회’를 확대한 것으로 이색적인 진행으로 농식품 관련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토론회는 두 명의 농식품 분야 전문가의 기조발제에 이어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농산업 바이오플라스틱 △농산업 메타버스 △애그테크&푸드테크 △농산업 ESG △애그리테인먼트 등 5개 주제별로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일부 전문가들만 토론하고 나머지는 청중으로 참여하는 기존의 토론회 형식을 벗어나 참석자 모두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발언하는 집단 토론회를 추구했다.진기준 임팩트파트너스 대표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오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이번 100인 토론회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진 대표는 “성과공유회는 현장 농업인과 농식품 기업인들이 관련 전문가를 찾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있어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해 온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보다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토론의 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100인 토론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첫 순서로 정혁훈 매일경제신문 농업전문기자는 ‘아그로푸드테크 트렌드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 기자는 발표에서 아그로푸드테크의 개념과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향후 관심을 가져야 할 주요 이슈에 대해 발제했다. 이날 제기된 아그로푸드테크 이슈는 종자 독립, 쌀 공급과잉 해소, 각종 규제 해소, 스타트업의 도적적 해이 방지, 전문 컨설팅 강화, 투자자 전문성 제고, 스마트팜 보조금의 합리적 사용, 고품질의 데이터 확보 등이다.이어 (사)친인간농업연구소 이사장이자 임팩트파트너스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임용표 충남대 명예교수가 ‘농식품 산업 전후방 연관산업의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임 교수는 발표에서 “미래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개별적인 구매 습관과 취향을 반영해 맞춤형 개인형 서비스가 더욱 필요해지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농식품 전후방 산업 분야에서 과학기술인들의 파괴적 융합과 타 업종 간 교류와 협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진행된 5개 주제별 토론회에는 농식품 분야 대학 교수들과 창업가, 중견기업 CEO와 임원, 관련 정부부처와 산하 연구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이날 100인 토론회에 참석한 농식품 분야 전문가들은 농식품 분야에서도 집단지성을 발휘할 기회가 자주 만들어지기를 희망했다. 이에 대해 김종화 임팩트파트너스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가 농식품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협력함으로써 다원적 문제 해결책을 마련하는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2022.12.13스마트팜 솔루션 및 배양육 소재 개발 기업 ㈜마이띵스가 ‘스마트도시 특화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의 성과로 투자금 조달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투자 의사를 내비친 벤처캐피탈에 대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주관사인 임팩트파트너스㈜ 등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마이띵스는 스마트팜 운영관리 원천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로, 자동 배양 컨테이너와 균사 배양 플랫폼을 통해 균사 배양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AI 디지털레시피 엔진’을 제작한 스타트업입니다, 솔루션의 `22년 로얄티 매출만 10억원 이상이 예상되며 이번 조달하게 될 투자금을 통해 본격적인 시설 확충과 보유 솔루션 고도화에 나설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이띵스는 또한 클린미트 시장의 주요 기술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미트는 대체육, 배양육 등 동물의 사육 없이 생산하는 육류 형태의 단백질 식품을 뜻하는 말로, 2030년 글로벌 400조 원 규모의 큰 시장으로 성장하며 기존 육류 생산 과정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마이띵스는 버섯을 활용하여 배양육 생산의 핵심 요소인 지지체를 제작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2건의 국책과제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임팩트파트너스㈜의 진기준 대표는 “앞으로도 서울시 디지털 재단 등 정부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11.29 원문보기 서울디지털재단과 사업주관기관 임팩트파트너스는 '2022년 기술투자형 스마트도시 특화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중 '자이냅스'와 '소울엑스' 2곳이 국제가전박람회(CES) 참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양사는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에서 우수기업상을 받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한국 스타트업을 대표해 글로벌 고객과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두 회사가 참가하는 'CES 유레카 파크'는 CES 주최 측이 특별히 마련한 창업기업을 위한 전용관으로, 2022년 수출 상담액이 8천677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로 자리매김했습니다.자이냅스는 '음성 AI를 통한 가상음성 생성 기술'을 통해 100% 딥러닝 기반 가상음성콘텐츠를 공급하며 합성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소울엑스는 'XR 기반 기술을 통한 3D·XR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이용해 메타버스 시대의 영상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텔링 툴 브이룸(VROOM)을 개발하고 있습니다.1인 크리에이터와 다수의 메가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MCN사업자 및 자체 콘텐츠를 보유한 IP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유망 스타트업입니다.벤처캐피탈 임팩트파트너스의 김정석 심사역은 "프로그램 참여기업이 CES 참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이번 CES 참가가 두 기업의 성장에 큰 추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2022.10.05 원문보기임팩트파트너스(대표 진기준, 김종화)는 29일 ‘임팩트-이크럭스 농식품벤처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임팩트-이크럭스 농식품벤처 투자조합’은 임팩트파트너스와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함께 운용하며, 농림정책보험금융원, (주)네오크레마, 이노보(주), (주)알에스엔 등이 출자하여 결성된 125억 규모의 펀드다. 총 8년의 펀드 운용 기간을 갖고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에 투자한다.투자 대상은 창업 5년 미만이며, 다음 항목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농식품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 농업계열 고교 및 농식품 계열 대학 졸업자가 대표자, 최대주주이거나 등기임원 중 2인 이상인 기업 ▲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만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 ▲ 사업 준비단계 또는 사업개시 후 3년 미만의 기업 ▲ 스마트팜 교육센터 수료생이 스마트팜 사업을 창업한 경우 ▲ 우수기술 등급 보유 경영체임팩트파트너스 김종화 공동 대표는 “이번 펀드 결성의 주요 목적에 해당하는 국내 농식품 벤처기업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며, 임팩트파트너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창업 기업의 성장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19 원문보기농생명 분야 민관 기술 교류와 창업 활성화 추진임팩트파트너스와 농촌진흥청, 네오크레마, 푸드팡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제훈 농진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 공경율 푸드팡 대표, 최형석·한기수 네오크레마 대표, 진기준·김종화 임팩트파트너스 대표. [사진 제공 = 임팩트 파트너스]농식품 분야 전문 벤처캐피탈인 임팩트파트너스(대표 진기준·김종화)는 19일 농촌진흥청, 네오크레마, 푸드팡과 농생명 분야 민관 기술 교류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데이터 개방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민간기업의 현장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산업 분야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추진 목표는 △애그테크, 푸드테크 벤처·창업에 대한 기술 지원과 국유특허 기술이전 활성화 △애그테크, 푸드테크 관련 기술·제품의 실증 지원 및 사업화 과정의 전문 컨설팅 및 현장 애로사항 지원 △애그테크, 푸드테크 관련 기술·제품의 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 △투자 활성화 및 기타 부속 사업 활성화 등이다. 이를 통해 농식품 벤처 창업 및 사업화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농생명 산업 분야 청년농과 벤처농 기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목표다.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은 이와 관련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인 경제를 뒷받침하고자 농진청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형석 네오크레마 공동대표는 "근육세포 증식과 분화 촉진 성분, 제2형 당뇨 치료를 위한 표적 단백질을 천연소재로부터 확보했다"며 "세계 최초로 안정성을 확보한 식품용 배양육 생산 전용 배지 개발 등을 완료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 식품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공경율 푸드팡 대표는 "농진청의 공공데이터와 푸드팡의 유통데이터를 융합해 농가에서 소비자까지 농산물 상품 표준화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더욱 고도화된 농산물 품질, 시세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임팩트파트너스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 과학기술 개발·보급을 주도하는 국가기관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들의 기술 교류와 연관 사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산업 분야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정혁훈 농업전문기자(moneyjung@mk.co.kr)